삼천리 전기자전거 vs 알톤 전기자전거 2026: 팬텀 21종·알톤 14종 공식 가격표, 배터리 Wh로 다시 줄 세운 순위와 PAS 전용 모델이 따로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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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9일 기준 삼천리자전거 공식 사이트의 전기자전거는 팬텀 21종(82만원부터 209만원)이고, 알톤스포츠 2026년 전기자전거는 14종(105만원부터 224만원)이다. 두 회사 모두 최고속도 24km/h, 후륜 허브모터, PAS와 스로틀 겸용이 기본이고, 삼천리는 같은 값에 PAS 전용으로만 나온 모델을 네 가지 따로 둔다. 주행거리 숫자는 두 회사가 기준을 다르게 잡아서 그대로 비교하면 틀린다. 삼천리는 PAS 1단계 기준(폴라리스 2.0 약 210km), 알톤은 스로틀 모드·체중 75kg·평지 기준(알마타 FD 약 65km)이다. 그래서 이 글은 배터리 Wh로 다시 줄을 세웠다. 가격과 제원은 두 회사 제품 페이지에서 직접 옮겼고, 할인가는 대리점과 온라인몰마다 달라 싣지 않았다.
두 회사 라인업이 어떻게 생겼나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카테고리에는 팬텀 20종과 팬텀 시터 1종이 올라 있다. 폴딩(폴라리스 1.0·2.0·미니, 이콘 F), 시티(시티, 데이지, 브로나), 산악(FS, HX), 광폭 타이어(토네이도, 토르), 미니벨로(어라운드, 컴팩트), 스쿠터형(베스티아 플러스), 삼륜 카고(E-로드스타)로 나뉘고, 시터 40은 페달 없는 스로틀 전용 저속 전동이륜차라 자전거 범주 밖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어라운드 82만원이 가장 싸고 27.5 팬텀 FS 209만원이 가장 비싸다. 사이트 대리점 안내에는 전기자전거 취급점이 750곳 넘는다고 적혀 있다.
알톤스포츠 2026 전기자전거 라인업은 M 플러스 16·20, 벤조 20 베이직, 알마타 207·247·FD·FB·27.5FS·트라이 카고, 파이톤 20·20 에디션 듀얼·16 점프, 스페이드 24·27.5의 14종이다. 가격은 M 플러스 16 105만원부터 스페이드 27.5 224만원까지이고 트라이 카고는 목록에 가격이 없다. 알톤은 모델명 태그에 모터 출력과 배터리 전압·용량을 바로 적어 둬서 목록 화면만으로 제원 비교가 되고, 삼천리는 제품 페이지에 들어가야 셀 용량과 Wh가 나온다.
| 항목 | 삼천리 팬텀 | 알톤 2026 |
|---|---|---|
| 모델 수 | 21종(시터 포함) | 14종 |
| 가격대 | 82만원 ~ 209만원 | 105만원 ~ 224만원 |
| 모터 | 350W 또는 500W 후륜 허브 | 350W 또는 500W 후륜 허브 |
| 배터리 | 46.8V 365Wh ~ 47.19V 944Wh | 36V 10Ah ~ 48V 20Ah(듀얼 옵션) |
| 주행거리 표기 기준 | PAS 1단계와 스로틀 각각 | 스로틀 모드·75kg·평지 하나 |
| PAS 전용 모델 | 4종(폴라리스 1.0·데이지·브로나·어라운드) | 목록에 따로 없음 |
| 최고속도 | 24km/h | 24km/h |
주행거리는 왜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되나
팬텀 폴라리스 2.0 제품 페이지는 PAS 1단계 약 210km, 스로틀 약 95km라고 적는다. 알마타 207 제품 페이지는 약 50km 한 줄이고 괄호 안에 탑승자 체중 75kg, 스로틀 모드, 평지 도로 기준이라고 붙어 있다. PAS 1단계는 모터가 가장 약하게 돕는 단계라 페달을 거의 사람이 밟는 셈이고, 스로틀 모드는 페달 없이 모터만으로 가는 가장 많이 먹는 조건이다. 같은 배터리라도 둘의 차이가 두 배를 넘는다. 삼천리 스로틀 숫자(폴라리스 2.0 약 95km)와 알톤 스로틀 숫자(알마타 FD 약 65km)를 놓고 봐도 체중·노면 조건이 같은지 알 수 없어 그대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비교가 되는 값은 배터리에 든 에너지, 즉 Wh다. 전압에 용량(Ah)을 곱하면 나온다. 삼천리는 셀 정격용량을 Wh까지 적어 두었고(폴라리스 2.0 47.19V 20Ah 943.8Wh), 알톤은 전압과 Ah만 적어서 곱해야 한다(48V 20Ah는 960Wh, 36V 12.3Ah는 442.8Wh). 실제 쓸 수 있는 양은 팩 정격용량이 조금 작고 추우면 더 줄지만,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값끼리는 비교가 된다. 1km에 몇 Wh를 쓰는지 따지는 방법은 전기자전거 유지비 글에 적어 두었다.

| 모델 | 가격 | 모터 | 배터리 | Wh | 무게 |
|---|---|---|---|---|---|
| 알톤 알마타 FD | 1,790,000원 | 500W | 48V 20Ah | 960 | 25.8kg |
| 삼천리 팬텀 시티(24) | 1,900,000원 | 500W | 47.19V 20Ah | 943.8 | 29.1kg |
| 삼천리 팬텀 폴라리스 2.0(20) | 1,790,000원 | 500W | 47.19V 20Ah | 943.8 | 28.9kg |
| 알톤 알마타 207 | 1,550,000원 | 500W | 48V 15Ah | 720 | 27.3kg |
| 삼천리 팬텀 HX(26) | 1,450,000원 | 500W | 47.19V 15Ah | 707.85 | 25.5kg |
| 삼천리 팬텀 폴라리스 1.0(20) | 1,650,000원 | 500W | 47.19V 15Ah | 707.85 | 26.9kg |
| 삼천리 팬텀 데이지(20) | 1,390,000원 | 350W | 46.8V 10.4Ah | 486.72 | 26.1kg |
| 알톤 벤조 20 베이직 | 1,360,000원 | 500W | 36V 12.3Ah | 442.8 | 24.5kg |
| 알톤 M 플러스 20 | 1,110,000원 | 350W | 36V 10Ah | 360 | 21.7kg |
| 삼천리 팬텀 어라운드(16) | 820,000원 | 350W | 46.8V 7.8Ah | 365.04 | 28.7kg |
표의 Wh는 삼천리가 적은 셀 정격 Wh, 알톤은 전압과 Ah를 곱한 값이다. 알톤 벤조 20 베이직은 제품 페이지 제원표에 36V 12.3Ah, 같은 페이지 요약에 12.9Ah로 서로 다르게 적혀 있어 제원표 값을 썼다. 알마타 207과 FD는 15Ah와 20Ah 배터리가 서로 호환이라고 적혀 있어 나중에 큰 배터리로 바꿀 수 있다. 1만원당 Wh로 보면 팬텀 HX가 4.9, 알마타 FD가 5.4, 폴라리스 2.0이 5.3, 어라운드가 4.5, 벤조 20 베이직이 3.3이다. 같은 500W·20Ah급에서는 폴라리스 2.0(폴딩)과 알마타 FD(폴딩 핸들스템)가 값도 같고 에너지도 비슷하다.
PAS 전용 모델을 따로 파는 이유는 법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조는 페달을 밟을 때만 모터가 돕고, 시속 25km 이상에서 모터가 꺼지며, 무게가 30kg 미만인 전기자전거를 자전거로 본다. 스로틀로 페달 없이 달릴 수 있는 자전거는 이 정의에서 빠지고 「도로교통법」 제2조의 개인형 이동장치 쪽으로 넘어간다. 그 차이가 면허, 자전거도로, 보조금에서 갈린다. 자세한 내용은 전기자전거 법규 총정리에 적어 두었고, 지자체 전기자전거 보조금 공고가 PAS 방식만 받는 것도 같은 이유다.
삼천리는 폴라리스 1.0, 데이지, 브로나, 어라운드 네 모델을 PAS 전용으로도 내놓고 값은 겸용과 같다(각 165만원·139만원·165만원·82만원). 자전거도로를 면허 없이 다니고 싶거나 보조금을 노리는 사람은 이 넷 가운데 고르면 된다. 알톤 2026 목록은 14종 모두 PAS와 스로틀 겸용 태그가 붙어 있고 PAS 전용 모델이 따로 없다. 겸용 자전거를 PAS로만 타겠다고 해도 분류는 스로틀이 달린 차량으로 잡히니, 법적 지위가 중요한 사람은 사기 전에 이 점을 먼저 정한다. 무게도 본다. 폴라리스 2.0은 28.9kg, 팬텀 시티는 29.1kg으로 30kg 선에 가깝고, 둘 다 겸용 모델이라 어차피 PAS 전용 조건에는 안 들어간다.

두 회사 모델은 쿠팡에도 올라와 있고 대리점 가격과 다를 때가 있어 결제 전에 한 번 더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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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돈이면 어디가 더 주나, 구간별로
100만원 아래는 삼천리만 있다. 어라운드 82만원(16인치, 350W, 365Wh, 28.7kg)과 컴팩트 95만원(12인치, 500W, 365Wh, 20.6kg)인데, 둘 다 PAS 3단에 드럼·서보 브레이크나 기계식 디스크이고 주행거리가 PAS 1단계 기준 45~50km로 짧다. 어라운드는 PAS 전용판이 같은 값에 있다. 알톤 M 플러스 16은 105만원으로 이 구간 바로 위에 있고, 배터리가 리튬망간인산철(LMFP) 36V 10Ah라서 급속충전기 옵션으로 2시간 충전이 된다고 M 플러스 20 제품 페이지에 적혀 있다. 삼천리 보급형은 2A 충전기로 3~4시간이다.
130만원대부터 150만원대는 양쪽이 겹친다. 삼천리 데이지 139만원(350W, 486.72Wh, 유압 디스크, 26.1kg)과 알톤 벤조 20 베이직 136만원(500W, 36V 12.3Ah, 시마노 유압 디스크, 24.5kg)이 맞붙는데, 데이지는 배터리가 10% 더 크고 벤조는 모터가 크고 1.6kg 가볍다. 145만원 삼천리 HX(26인치, 707.85Wh)와 155만원 알톤 알마타 207(20인치, 720Wh)은 에너지가 같은 급이고 바퀴 크기가 다르다. 큰 바퀴로 멀리 다닐 사람은 HX, 세워 둘 자리가 좁은 사람은 알마타 207이 맞다.
170만원대부터는 20Ah급이다. 폴라리스 2.0 179만원(폴딩 프레임, 943.8Wh, 6~7시간 충전)과 알마타 FD 179만원(폴딩 핸들스템, 960Wh, 7.5시간 충전)은 값이 같다. 차이는 접히는 범위다. 삼천리 쪽은 프레임이 접히고 알톤 쪽은 핸들 스템만 접힌다. 차에 싣거나 집 안에 들여놓을 사람은 폴라리스 2.0이고, 접을 일이 없으면 190만원 팬텀 시티(24인치)나 155만원 알마타 207에 20Ah 배터리를 나중에 얹는 쪽이 싸다. 알톤 알마타 207 페이지는 20Ah 호환을 적어 두었지만 배터리 단품 가격은 적혀 있지 않다. 200만원을 넘기면 삼천리는 27.5 팬텀 FS 209만원(산악), 알톤은 알마타 27.5FS 202만원, 스페이드 24·27.5(220만원·224만원)로 산악형과 스텝스루형이 남는다.
| 구간 | 삼천리 | 알톤 | 갈리는 점 |
|---|---|---|---|
| 100만원 미만 | 어라운드 82 · 이콘 F 92 · 컴팩트 95 | 없음 | 삼천리뿐. PAS 3단·365Wh |
| 100만~130만원 | 이콘 D 105 · 베스티아 플러스 105 | M 플러스 16 105 · 20 111 | 알톤은 LMFP 배터리·급속 옵션 |
| 130만~160만원 | 데이지 139 · HX 145 · 폴라리스 미니 145 | 벤조 20 136 · 알마타 207·247 155 | 데이지 486Wh vs 벤조 443Wh |
| 160만~200만원 | 브로나 165 · 폴라리스 1.0 165 · 토네이도 169 · E-로드스타 170 · 토르 175 · 폴라리스 2.0 179 · 시티 190 | 알마타 FD 179 · 파이톤 듀얼 193 · 파이톤 20 199 · 알마타 FB 199 | 20Ah급 폴딩은 같은 179만원 |
| 200만원 이상 | 27.5 FS 209 | 27.5FS 202 · 스페이드 24 220 · 27.5 224 | 산악·스텝스루 |
표의 숫자는 만원 단위 권장소비자가격이고, 두 회사 모두 제원과 가격이 예고 없이 바뀔 수 있다고 페이지에 적어 두었다. 사이트 가격은 정가라 대리점·온라인몰 할인가와 다르다.
충전 시간과 브레이크, 사소해 보이는 차이
삼천리 20Ah 모델은 3A 충전기로 6~7시간, 15Ah 모델은 4~5시간, 7.8Ah 보급형은 2A 충전기로 3~4시간이다. 알톤은 알마타 FD 20Ah가 7.5시간, 알마타 207 15Ah가 6시간, 벤조 20 베이직이 5시간이고 M 플러스는 기본 6시간에 급속 옵션 2시간이다. 매일 출퇴근에 쓰고 밤에 꽂아 두는 사람에게는 어느 쪽이든 충분하고, 낮에 한 번 더 채워야 하는 사람에게는 두 회사 목록을 통틀어 2시간 안에 채우는 선택지가 M 플러스의 급속 옵션뿐이다.
브레이크는 가격을 따라간다. 삼천리는 데이지(139만원)부터 유압식 디스크이고 어라운드는 앞 드럼·뒤 서보, 컴팩트는 기계식 디스크다. 알톤은 벤조 20 베이직(136만원)부터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이고 M 플러스는 기계식 디스크다. 25kg 넘는 차체를 24km/h에서 세우는 일이라 130만원대를 넘기면 양쪽 다 유압식이 된다고 보면 된다. 기어는 알톤이 시마노 7단(27.5인치 모델은 8단)을 모델명 태그에 적고, 삼천리는 제품 페이지 제원표에 모델별로 적혀 있다.

사기 전에 두 회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첫째, 모델명 뒤의 숫자는 바퀴 지름(인치)이다. 20 팬텀 폴라리스는 20인치, 27.5 팬텀 FS는 27.5인치다. 알톤도 알마타 207은 20인치, 247은 24인치다. 키 150cm대라면 16~20인치, 170cm를 넘기면 24인치 이상이 편하다는 것은 전기자전거 고르는 법 글의 기준이고, 시승 없이 사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둘째, 삼천리 제품 페이지의 주행거리는 PAS 1단계 기준이라 실제 출퇴근에서는 절반 아래로 본다. 알톤의 스로틀 기준 숫자는 반대로 가장 짧은 조건이라 PAS로 타면 늘어난다. 셋째, 겸용 모델을 살 거면 전기자전거 보험에서 다룬 것처럼 자전거보험이 PAS 전용만 받는 지자체가 있다는 점을 같이 본다.
넷째, 두 회사 모두 KC 안전확인 대상이라 제품 페이지에 인증 표기가 있는데, 병행수입이나 중고로 살 때는 KC 안전확인·리콜 조회법에서 모델명으로 조회해 본다. 다섯째, 알톤 페이지는 허용무게를 적는다(알마타 FD 100kg). 삼천리 페이지는 등판능력(어라운드 6도)을 적는다. 둘 다 자기 체중과 사는 동네 언덕에 맞춰 보면 된다. 여섯째, 가격은 2026년 10월 9일 권장소비자가격이고 전시장과 온라인몰은 이보다 낮게 파는 경우가 흔하다. 같은 모델이 연식에 따라 배터리 용량이 다를 수 있으니 결제 화면의 Ah를 다시 본다.
정리하면 PAS 전용이 필요하면 삼천리 네 모델에서 고르고, 겸용이면 같은 값대에서 Wh와 바퀴 크기를 보고 고른다. 100만원 아래는 삼천리, 급속충전은 알톤 M 플러스, 20Ah 폴딩은 두 회사가 같은 179만원이라 접히는 범위로 가른다.
확인 기준: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카테고리(팬텀 21종 가격·태그), 팬텀 폴라리스 2.0 제품 페이지·팬텀 시티 제품 페이지·팬텀 어라운드 제품 페이지 등 삼천리 제품 페이지 7개(모터·셀 정격용량·주행거리·무게·충전시간), 알톤스포츠 2026 전기자전거 라인업(14종 가격·태그), 알마타 207 제품 페이지·벤조 20 베이직 제품 페이지·M 플러스 20 제품 페이지·알마타 FD 제품 페이지(제원표). 법령은 국가법령정보센터 현행 조문(「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조, 「도로교통법」 제2조). 모두 2026년 10월 9일에 열어 옮겼다. 알톤 Wh는 전압과 Ah를 곱한 계산값이고, 1만원당 Wh는 권장소비자가격으로 나눈 계산값이다. 할인가·배터리 단품 가격·연식별 차이는 확인하지 못해 싣지 않았다. 운영자는 두 회사와 이해관계가 없다. 문의: rogawblo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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